스릴러1 <아가씨와 밤 - 기욤 뮈소> 인간의 3면..사람을 알고 있다고 믿는것은 위험한 생각이지 (스포없음) 기욤뮈소 작가의 판타지스럽고 스릴로 몰입하게 되는 소설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판타지 요소보다 스릴러에 치우친 장르를 보여주고 있고, 범죄를 다루면서도 경찰이 위주가 되지 않는 점은 독특했다. 아가씨와 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뒤틀린 욕망을 그리다!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작가 기욤 뮈소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장편소설 『아가씨와 밤』.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인 저자가 선보이는 이번 소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992년 12월, 코트다쥐르에 소재한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캠퍼스. 수십 년 만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폭설과 한파로.. 2020.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