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0.5%p 긴급 인하…"코로나19, 경제에 리스크"(종합) | 연합뉴스
미 연준, 기준금리 0.5%p 긴급 인하…"코로나19, 경제에 리스크"(종합), 이준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3-04 00:49)
www.yna.co.kr
미 연준이 시장이 예상치 못한 시기에 파격적인 결정을 했어요.
기준금리 0.5%를 한번에 내려버렸어요
이전까지 0.25%까지 조정하던걸 '그린스펀의 베이비스텝'원칙이라 했는데, 이번 건은 '빅 컷'이라 부르네요.
정부의 개입이 효과를 발하려면 시장이 예상치 못한시기에 또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손을 대야한다는게 경제학적 기본이에요
이런 측면에서 코로나19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해 한발빠른 프로다운 조치를 했다고 생각되요
다만, 증시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고 하죠..
연준 '깜짝 빅컷' 금리 인하에 뉴욕증시 '패닉' 반응
코로나19가 전세계 70여개국으로 퍼지면서 사실상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단계로 인식되자 글로벌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결국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연준
www.pressian.com
금리가 내리면 증시는 오른다는 기본원리에 반하는 결과가 나왔네요.
미 증시 지수들이 약 3%가까이 떨어졌어요
이 결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원인 해석들이 있어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반영 되었다
이제는 금리인하 여력의 한계가 있다
금리인하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연준의 금리인하외 조치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때문
어찌됬던 미국의 움직임에 한국은 화들짝 반응을 보이네요
이주열 "미 금리변화, 정책에 감안"..한은 금리인하 앞당길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0.5%포인트 전격 인하로 한국은행의 대응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는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적절히 고려해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인하를 직접적으로 시사하는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달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 직후 보인 관망 자세에서는 한발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4일 긴급 소집한
news.v.daum.net
미국 뿐 아니라 G7에서 모두 금리인하 사인을 보이고 있기에,
눈치보던 한국도 결국 금리인하하게 될 것 같아요
한국증시는 선반영하는지 2%대 상승을 보여줬고요
문제는 유동성 증가의 부작용을 어떡하나가 될거에요
가까스로 잡아가던 부동산 투기가 다시 살아날 명분이 생기는 셈이네요
총선을 앞두고 더 강력한 규제를 내놓긴 힘들테고 말이에요
작년 말 끝을 보이나싶던 초 저금리시대가 코로나19 사태로 연장되네요
유동성이 어디로 흘러갈지 주시하고 그에따라 재테크의 필요성이 점점더 커지는 시기에요
현재의 불확실성에서는 결국 실물자산이 해답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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